몇주 전 셋째 누나가 아프다는 둘째누나와의 통화 후
오늘 큰 누나한테 전화가 왔었다. 아마도 추석날 내려오라는 말을 할 것 같다.
하지만 바로 받지 못하고 나중에 전화를 했는데 큰누나가 운전중이라며 셋째 누나가 전화를 받았다.
울컥 눈시울이 붉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