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영희 선생님에
'대화' 저서에 보면
우리나라 문화엔 서양문화 처럼 웅장함을 볼 수 없다는 애기가 나온다.
그 문구를 읽고 나는 생각했고
김 미루 사진작가에 사이트를 보면서 아주 큰 폐 건물을 찿아가 작품을 구상하고
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겨진 영상에서 웅장함을 느꼈다.
그리고 몇주 전
사진 동호회 VoigtClub 웹사이트에서 본 또 하나의 웅장함의 사진을 보았다.
아래 사진은 VoigtClub회원이신 man-child님 사진.
미국 맨하탄 파크 애비뉴에 Ann Hamilton 전시장에 갔다가 찍은 사진.
내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면
우린 생각하기 어려운 거대한 상상과 풍경이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