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뽀가 방송한지 32년만에 폐지 된다는 실시간 검색어를 보았다.
아래 일기에도 써지만 지는 별들에 대한 생각이 많아진다.
지난주에도 박용식 탤런트 어른신도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마음이 그랬다.
드라마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 역활 연기를 잘 하셨는데...
이렇게 어릴적 내가 보아왔던 TV연예인분들이 요즘들어 한 분 한 분 세상을 떠나는걸 보면
내 나이가 그렇게 되었구나 생각이 든다.
영원한것 없다고 하지만,
그래도 여러 방송중에 하나 정도는 정말 한 세대를 넘고 두 세대 정도까지 이어지는 방송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좀 전에 뽀뽀뽀 회차가 궁금해서 검색을 해봤다.
오늘까지 7753회....
1000회도 나름 정말 기록적인 방송횟수인데 7753회....
정말 감회가 새롭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