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하고 근무한지 4주

이것 저것해야 것들이 많은것 같은데

머리속에서만 계속 맴돌고 있다.

전기밥솥이 오래되어 (사용하던 전기밥솥을 버릴때 보니깐 참 낡았더라...)

쿠쿠 IH전기압력밥솥 (CRP-DHR0610FS) 신형으로 바꿨다.

청소기도(삼성 싱크 모션 VC33F70LHBU) 처음 구입할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혹시라는 마음에 아직... 조금더... 이렇게 갈팡질팡하고


사진도 찍으러 가야되는데 격주근무에 아직 감을 못잡고 마음만 혼란하다.


일기도 카톡때문에 잘 쓰지도 못하고 있는걸 알기에

마음엔 항상 여기에 일기를 좀 써야되는데 써야되는데 하는 생각만 맴돌고...


찿아보고 싶은 초등학교 친구가 있어서

밴드에 글도 올려야되고 글 올리면서 프로필 사진도 바꾸기 위해 셀카도 어야 되고

이래저래 해야할 일들이 있는데 하지 않고서 미뤄져만 있다.


아... 매년 이렇게 나의 게으름 때문에 후회하는 글을 쓰는게 참 가식적이다.


오랜만에 배경음악 들으면서 일기를 쓰니 기분좋고 편안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