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2009년 새 컴퓨터를 구입했다.

그리고 2014년 11월 새 컴퓨터를 구입했다.

항상 백업에 대한 문제로 인해 시간과 데이터 손실에 대한 마음의 상처를 갖는다.

이번에도 곰곰히 생각하지 않고 새로 윈도우를 설치하면서 음악파일을 백업을 하지 않았다.

다행이 2009년 이후 소장하고 있던 음악만 없어졌다.

이전 음악파일은 2009년 데이터를 옮길때 DVD에 구워서 소장하고 있었다.

어떤 음악파일이 없어졌는지 생각이 다 나지 않았지만

그중 없어지면 절대 다시 듣지 못하는 노래파일이 있었다.

그건 '유희열 스케치북'에 기타리스트 이병우씨와 성시경씨가 연주하고 부른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곡이다.

이곡은 유튜브로 해서 노래를 다운 받은 곡이다.

하지만 어느날 다시 동영상과 함께 볼려고 했지만 그 동영상은 지워졌다.

그래서 이젠 내가 가지고 있는 파일 아니면 들을 수가 없는데

다행이 스마트폰에 저장이 되어 있어 그 파일을 다시 살릴 수 있었다.

아무튼

새 컴퓨터를 세팅하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신경이 쓰인다.

일주일이 된 오늘에서야 이전 사용하던 컴퓨터처럼 세팅이 거의 완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