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하고 오늘 꿈에 드디어 욕망에 의해 내가 사고 싶었던 카메라가

꿈속에서 나왔다... 나는 어떤 물건을 정말 사고 싶다고 생각을 많이 하면

꿈에 나온다, 그리고 그 물건을 구입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전에 이런 경우에는 욕망 같은게 생겨 그날은 그 물건을 구입해야겠다는

생각을 하루 내내 하다가 저녁 퇴근 후에 구입하곤 했다.

하지만 지금은 다행이도 그런 욕망? 생각이 하루 종일 나지는 않는다.

참 다행인것 같다.

아무튼 틀림없이 돈이 생기면 살것이다...

오늘도 평소 처럼 착칵 닥컴 동호회에 가서 사진을 보다가 내가 항상 좋게

보던 김기한님의 사진을 예전에 올린 작품을 한번 보다가  너무 좋은 사진이

있어 거기에 넔을 잃고 그동안 올리신 사진을 봤다... 어쩌면 그렇게 잘 찍을 수

있을까... 특히 내가 좋아하는 부분은 색감이다. 빛과 색의 조화.. 그리고 내공..

피사체를 잘 담으시는것 같다... 그러면서 은근히 캐논 카메라에 눈길이.

니콘을 바라보고 있던 내게 김기한님의 캐논EOS-1D으로 찍은 사진이 나의

눈을 견눈질을 하게 만들었다.

아무튼 나도 나중에 내가 원하는 카메라를 구입해서 그런 동호회에 가입해서 활동 하고 싶다....

부디 꿈이 빨리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또 오늘밤 꿈속에서도.....



그리고 몇칠전 너무 아름다운 꿈을 꿨다.

그 꿈은

어느 많은 여름날 저녁에 달이 있었고 논에 한 50~60cm자란 초록에 벼들

그리고 여러마리의 반딧불이 있었다.

하늘은 무척이나 맑고 파랬다 꼭, 사진으로 비유하면 사진을 찍을때

카메라 셔터를 느리게 해서 찍으면 저녁 밤하늘이 파라게 찍힌 사진 처럼

맑고 파랬다. 그러면서 반딧불이 내 주위에서 불빛을 내면서 날아 다니는 거였다.

그 느낌이 얼마나 좋은지 너무 평온했고 조용했다. 뭘로 표현 할 수 없는

좋은 느낌 들... 끝없이 펼쳐진 논에 벼들과 반딧불 그리고 많은 하늘과 달...

나는 그 아름다운 풍경을 카메라로 담고 있었다... 그리고 잠에서 깨었났다.

꿈에서 깨어난 나는 그 꿈이 현실에서도 가능한가를 생각해 봤다.

가능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한가지 반딧불이

그런곳에 있을지는 모르겠다... 너무나도 아름다운 꿈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