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도 운? 일이 잘 안 풀리는것 같다...

몇칠 전에 예전에 구입했던 md와 워커맨을 장터에 판매를 해서

용돈을 마련했다...

그동안 쌓인?(많이 생각했던) 스트레스를 풀고 싶어었다...

그래서 장터에 판 돈으로 친구와 함께 좀 전에 소금구이와 소주를 먹었다...

제대로 먹은 고기가 언제였던가... 오랜만이다...

소주는 그동안 안 좋은 생각을 많이 한 까닭에 마시고 싶어던 것이다...

평소엔 친구들과 맥주는 마시는데 뭔가 진정한? 술을 먹고 싶을때나 느끼고 싶을때 소주를 먹는다.

많이는 못먹고 못마셨지만(내가 입이 짧은 관계로...^^;)

오랜만에 느끼는 취기....좋다.........

지금은 약간의 취기 상태에서 쓰는 글이다...

먹어 보고 싶은것도 많은 시기였다... 그런데 그 욕구를 채우기가 힘들다..

그건 몇 안되는 친구 중에 많이 만나고 집 근처에 사는 친구가 싫어 하는 음식이

있어서 먹고 싶어도 못 먹는 경우가  있다.

오늘 그 친구와 함께 하면서 닭갈비 애기를 했다...

내가 2년전에 즐겨 하던 닭갈비...그런데 그 친구는 닭고기를 싫어 하기 때문에

내가 먹고 싶어도 못 먹을 수 밖에 없었다...혼자는 먹는 재미가 없어서 안간다....

요즘 들어 생각을 많이 했던 닭갈비...예전에 즐겨 먹었던 기억 때문에 더한것 같다..

매콤한  닭갈비..에 소주, 그 기억들이.... 요즘 들어 생각이 많이 난다...

병수야~~~~~~~~~~~~~!!!!!!!!!!!!!!!!!!!!!!!!!!!!!

아무래도 너 밖에 없는것 같다...

시간 좀 내라.....닭갈비 먹으러 가자........................................

그리고 이글을 보면 딸 사진 찍은거 좀 메일로 보내 줘라.....

어릴적엔 자주 찍어 줘야 한다.. 아기땐 성장이 빨라서 그때 그때 안 찍으면

후회 할지도 모른다....^^;

아무쪼록 오랜만에 느끼는 취기... 그 취기에 쓰는글........

이 글은  술먹고 주절 주절 쓴 글입니다...

많은 양해 바랍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