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갈비 소원을 풀어준 병수에게 너무 고마워...^_^  닭갈비에 곱창 넣은건 처음 먹어봤는데 쫄깃쫄깃한게 맛있더라.

일기장에 닭갈비 먹고 싶다고 했더니 그 소원을 풀어준 친구에게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었다.

그리고 그때 만나서 사진을 잘찍고 싶었는데, 잘찍어야 되는데 내가 낯선? 친분이 없는 사람에겐

낯을 가리는게 있어서 아직 혜진씨하고는 어색함 때문에 언제 찍을지 박자를 못 맞쳐서...잘찍지 못했던것 같애

그래서 집에 오면서도 너무 미안한 마음이 들더라고, 그리고 내가 몇장 찍은걸

갤러리란에 올려야 되는데 배경이 좋지 않은것 같기도 하고 잘 못 찍은것 같기도 하고 해서 못 올렸어

나는 그저 잘찍은 친구의 사진을  올리고 싶은 마음에 나중을 기약하면서...안 올린거야 이점 이해 해주길 바래...  

정말 나중에 공원이라든지 기회를 만들어서 다시 찍어줄께

그리고 술 약속 안 잊고 있으니깐 나중에 교대에서 한잔하자 계산은 내가...

사실 이 글은 닭갈비 먹고 집에 와서 쓰고 싶었던 글인데... 내가 게을러서인지

지금 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