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했다가 집으로 들어 오는 길에 우리 아파트 입구에서

어느 꼬마 여자 아이가 걸어 가고 있었는데 너무 귀여웠다.

그래서 카메라를 꺼내고서 자동 초점으로 찍었는데 초점이 나가 버렸다...

아이가 카메라나 나를 피할 것 같아 놓치기 싫은 피사체라는 생각에

자동 포커스로 해서  찍었는데......

아쉽다.... 다음에 혹시 다시 만나게 되면 잘 찍어야지...

D-SLR 그날을 기달리는 알 수 없는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