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다...

가끔 느끼는 미래에 대한 겁이 요즘 살짝이 들어서 그런지

요즘 내가 느끼는 나의 삶과 사회의 모습이 무척 힘들어 보인다.

노무현 대통령이 취임한 몇달 후 그의 국정방향...

그리고 여기 저기에서의 그에 대한 걱정과 불만에 대한 소리...

점점 안 좋아지는 경제... 그리고 매일 뉴스에서 나오는 경제역건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들과 가족들... 그 어린 생명들의 죽음...

고의 공무원의 비리....그리고 性......

요즘에 생기는 사건과 애기들이 나의 머리를 힘들게 하고 있다.

내 친구 만수...

취업을 못해 힘겨워하고 있는 모습...

몇칠전 이력서 넣은 곳에서 출근하라고 연락이 온 모양이다.

잘 다녀야 할텐데 좀 걱정이다.

친구야 잘 해봐라!! 젊은 생각으로 덮벼봐라... 아닐 수도 있어!

나도 그럭저럭 다니고 있잖아...
(근데 카메라 사고 나면 나도 모르겠다...어찌 될지....-ㄴ-"a )




그래 한번 해보자 그 동안에 몸에 낀 때를 벗겨보자 밀어 보자고 했던

너와 나의 외침...

그래 까짓것 죽이 되든 밥이 되는 해보는거야

시도도 안 해보고 그 예전 그 전통을 그대로 한다면 우리가 그 동안 외친

민주, 자주 국가 건립은? 그저 위선으로 말한 거짓 외침이였나?

그건 아니잖아?

나중에 다시 스파르타식으로 가더라도 열심히 해보자...

나도 해볼께 너는 앞에서 잘 이끌고 우리는 뒷에서 열심히 밀어 줄께.........


벗어나자 뒤집어 보자 업그레이드 해보자 자주 마음속으로 외치지만

어쩔 수 없는 나의 삶...

가끔...  결론적으로 생각하는게 있다.

아무래도 나에겐... 우리에겐... 로또 복권만이

우리가 겪는 모든 문제를 결론 내릴 수 있다고 생각을 한다.

로또 복권은 결국 나 개인의 회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