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생각을 했던게 언제였드라........

아마 몇해(年) 전인것 같다.

그해 장마철에 많은 雨로 인해 건물등이

雨 피해를 보는걸 보고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나는 미래에 모습을 상상할때 크게 두가지로 나누어 생각한다.

하나는 영화 '하이랜더' 처럼 어두운 미래와

우리가 꿈꾸고 상상했던 밝은 모습의 미래 이 두가지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인간이 더 살기 좋기 위해

개인의 이기심 때문에 자연을 파괴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 지구, 이 자연은 이렇게 雨라는걸 내리게 해서 인간이 만들어 놓은

건물들을 장마철에 조금씩 조금씩 파괴 시키는것 같은 생각을 해보았다.

꼭, 몸에 붙어있던 때가 물에 흘러 나가듯

이 지구는..이 자연은 예전에 자연 상태로 만들어 가고 있다는  생각을 해봤다.

만약에 비가 없어더라면...

우리가 바닥에 뱉은 침은.....?

우리가 바닥에 본 소변은.....?

우리가 바닥에 흘린 여러 음식물에서 나온 물은......?

그 냄새는 어떻게 감당하라고............................



'여름 장마철은 우리 나라 땅이 목욕하는 날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