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은 슬픔을 넘지 못하고

행복은 행복에 희열을 느끼게 한다.

슬픔이라는 글과 행복이라는 글은 서로가 악연인듯 극과 극을 달리고 있다.

너의 취기가 진실을 만들고 나의 취기가 그 진실을 이해한다.

하지만 우리의 진실이 현실로  이루어 질 수 없는다는걸 알기에

답답하고.... 괴롭다. 그리고 너무나도  무거운 한숨이......

우린 소주를 마신다.

소주는 진실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소주를 먹고 거짓말을  절대 말하지 마라.

그곳에서 거짓은 '너' 라는 존재를 믿을 수 없는 존재로 만드는 것이다.

                                             
                                                            - 알 수 없는 기억...


한잔 걸친 나... 글을 써본다.                     




왜 소주를 마시면 생각이 많아지면서

평소보다 더 세상만사 일이 너그럽고, 진실 되고, 이해하고, 고민하고 그러는걸까?

아무래도 내가 생각하기엔 소주는.................

'머리안에 있는 뇌를 뒤집어 까벌린 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