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님께서 저희 가족에 보내주었던 사진과 글을 읽었습니다.
너무 잘 읽었어요.
릴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물론 이구름을 좋아하는 사람도 많지만.
릴라는 성격이 아주 좋아요. 아마도 이다음에 정글을 돌아다니며 동물들을 구하는 일을 할 것 같아요.
릴라는 자연과 너무 잘 어울리는 아이죠. 나는 그런 딸이 너무 대견하고 귀여워 남들 앞에서는 내딸이 너무 예쁘다고 말 조차 하지 못해요. 딸 아이가 아프기라도 할까봐..
좋ㅇ느 하루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