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까지 일하고 저녁에 돈까스를 먹었어요. 너무 빨리 먹어서 체했습니다. 사이다를 사서 마셔야하는건지.. 역시 음식을 먹을때는 말을 많이 하면서 꼬꼬꼭 씹어먹어야 한다는 것.. 다시금 깨닫습니다..
음악이란 좋은 것이고 어떤 음악을 듣느냐에 따라 사람의 운명이 바뀐다고 생각합니다. 우울할땐 우울한 음악을 듣지 말아야한다.
2003.04.16, 08:41:28
알수없는기억
체했을땐 우리 고유의 민간 처방인 바늘로 따는거 아시죠.
어릴적에 제가 체했을때 어머니께서 열심히 등과 팔을 두둘겨서 엄지 손가락을 따시던 생각이 남니다.
지금도 이해가 안 가는 궁금증 풀리지 않은 모습이 있는데요, 바늘을 따기 전이나 한쪽손을 따고 나서
왜 바늘을 어머니 머리에 끌적인 다음 바늘을 코에 대고 냄새를 맏는건지 아직도 궁금합니다.
저는 우울할땐 친구를 만나고 싶어 집니다. 그런데 자주 만나는 친구가 우리 동네에 사는데 영 시원치 않아서 말이죠..^^;
제가 좀 괴로운 일이 있거나 안 좋은일 있을때(이런 애기는 친구한테 애기는 않하고 그냥) 술 한잔 하자면 소주는 싫다, 닭갈비도 싫다,
살겹살 좀 먹자 그것도 싫다... 참 맘에 안드는 녀석입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을 보낸 친구라 불쌍해서 친구 해주고 있죠..(장난이구요)
어릴적에 제가 체했을때 어머니께서 열심히 등과 팔을 두둘겨서 엄지 손가락을 따시던 생각이 남니다.
지금도 이해가 안 가는 궁금증 풀리지 않은 모습이 있는데요, 바늘을 따기 전이나 한쪽손을 따고 나서
왜 바늘을 어머니 머리에 끌적인 다음 바늘을 코에 대고 냄새를 맏는건지 아직도 궁금합니다.
저는 우울할땐 친구를 만나고 싶어 집니다. 그런데 자주 만나는 친구가 우리 동네에 사는데 영 시원치 않아서 말이죠..^^;
제가 좀 괴로운 일이 있거나 안 좋은일 있을때(이런 애기는 친구한테 애기는 않하고 그냥) 술 한잔 하자면 소주는 싫다, 닭갈비도 싫다,
살겹살 좀 먹자 그것도 싫다... 참 맘에 안드는 녀석입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을 보낸 친구라 불쌍해서 친구 해주고 있죠..(장난이구요)
그래서 그냥 집에서 만나 애기를 하면 기분이 많이 나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