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수없는 기억님.
DPC의 siesta입니다.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계시나요...? 잘 지내고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러고 보니 여기를 들른지도 꽤 오래된 것 같습니다. 요즘 저는 이런저런 이유로 DPC를 아주 뜸하게 들어가고 있습니다. ^^;;
그러다보니 문득 알수없는 기억님 사진을 본것이 꽤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요새는 저는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거의 안보고 그냥 제가 좋아하는 사진,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을 꾸준히 추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뭐랄까요, 지금은 다른 사람들의 사진에도 관심이 안 가는 시기이기도 하고 또 다른 사람의 사진을 본다는 것이 약이 될 수도 있지만 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도 조금은 합니다. 이렇게 지내다가 언젠가 또 사진 찍는것이 막히게 되면 그때는 다른 사람들의 사진을 찾아서 헤매이겠지요.
갤러리 잠깐 보니 그래도 사진은 꾸준하게 찍으시는 것 같아 안도감(?)도 들고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 조만간 또 와서
천천히 사진 구경하고 가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