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기정 옹.



너무 오랜만이다.

4년만에 다시 찿은것 같다. 그때는 손기정 옹이 살아계셨는데...

오늘은 겨울에 추운날씨가 어제부터 따듯할길래 오늘도 날씨가 따듯하다는 일기예보에

오랜만에 조용하고 한적한 손기정 체육공원을 찿았다. 역시 세월이 지나서인지 바뀐게 있었다.

그렇게 많이 바뀐건 아니고 한쪽끝에 인조잔디를 깐 축구장과 테니스장, 배드멘트장 그리고 건물내에 있는 헬스장.

예전이나 지금이나 있는건 건물과 건물내에 있는 도서실 그리로 나무들...

예전엔 건물안은 관심을 갖지 않아서 손기정 기념관이 예전에도 있었는지는 모르겠다.

오늘은 건물입구에 손기정 기념관이라고 푯말이 있길래 안에 들어가 구경을 하고 나왔다.

좁은 공간에 손기정 옹의 기록과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참고]

사진에 나온 손기정 기념관에 있는 투구는 진품이 아닙니다

진품은 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