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저기 불켜진 창을 보면서

'저 방은 지금 얼마나 따듯할까... 많이 따듯하겠지...?

그리고 저 창문에서 행복의 웃음이 들릴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갑자기 사진 찍는걸 멈추고 집에 들어가 보일러 켜고 이불속에 들어가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