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소리. (1978년 작품)


예전에도 EBS에서 방영되는걸 봤는데 지난 일요일에 다시 방영하는걸 보고

사진기를 찿아 찍었다.

맨처음 이 영화를 볼때 나는 속으로 ' 아... 예쁘다.'라고 말했다.

헤어,메이업,웨어 스타일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사실 나는 70,80년대의 패션과 여배우를 좋아한다. '겨울여자'에 나왔던 그때 그시절의 장미희씨를 좋아하고

'바보선언'에 김보희씨를 좋아한다.

그래서 남정임씨는 내눈에 너무 예쁘게 들어왔던 것이다.

이렇게 TV에 나오는걸 찍고 있지만  지금은 故人 되어서 실제로 볼수도, 찍을 수도 없다.

그리고 이분에 대한 영화나 사진도 그렇게 쉽게 볼 수도 있는게 아니다.

개인적으론 큰 선물을 얻은것 같다.


어제는 그런생각을 했다.

왜? 비디오도 있는데 녹화할 생각을 못했을까...?

이런 바보 같은.........